넷플릭스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넷플릭스 일드] 눈이 즐거웠던 드라마, 팔로워들(Followers) 우연히 해당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보기 시작하게 된 드라마이다. 왠만해선 드라마를 끝까지 보는 일이 잘 없는데, 그만큼 재밌게 봤던 것 같다. 사실 8화까지 보고 중간 리뷰를 해볼까 했는데, 9화가 마지막화라는 걸 알아버렸다. 워낙 스포를 싫어해서 목차도 안보고 있다가 혹시나해서 봤더니,,,!! 그래서 방금 막 마지막화까지 다 보고난 후의 그 생생한 후기를 적어보려한다. 팔로워들은 소개영상에서 내 이목을 끈 '햐쿠타 나츠메'만의 이야기가 아니라, 다른 주변 인물들의 얘기도 고르게 다뤄서 뭐랄까, 초반부는 약간 산만했던 드라마이다. 물론 다 흥미로운 얘기지만, 내가 보기 시작한 계기가 저 나츠메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하나둘씩 다른 인물들을 비추기 시작할 때는 약간 흥미가 떨어졌었다. 그러나 .. 이전 1 다음